2008.10.09

왜 라디오헤드는 'Creep'을 부르지 않을까

나도 쌈싸페에 다녀온 관계로 쌈싸페 후기를 적고 싶지만 취향일색의 찬사와 쌈싸페 운영미숙에 대한 욕지거리가 필터링 없이 그대로 노출되는건 문제가 될것 같기에 남의 포스트로 대신한다.

좋은 음악은 그걸로도 충분하다.

왜 라디오헤드는 'Creep'을 부르지 않을까
→ 출처:  zakka.egloos.com [보기]
하나의 성공한 이미지 때문에 평생 거기서 못벗어나는 배우가 있듯, 대히트곡을 하나 내놓은 후 그 안에 묻혀 사라지는 뮤지션이 있다. 아니 사실 굉장히 많다. 우리는 그들을 원히트원더 가수라 부른다. <댓 싱 유 두>의 원더스같은 밴드들 말이다.

라디오헤드도 까딱하면 그럴 운명에 처할뻔했다. <Pablo Honey>에 실려있던 문제작....


아직도 라디오헤드 = Creep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널려있다.
그래서 그들도 Creep의 연주를 끔찍히도 거부했겠지...
하지만 Creep은 노래 제목만 들어도 전율케하는 그런 노래였고 그건 라디오헤드의 다른 곡에서도 나타나기에 그럴필요는 없다.
신승훈 새앨범 발매 동시 한터차트 실시간 1위 기염
→ 출처:  minary66.egloos.com [보기]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새 앨범 인기몰이 시작.
좋겠다... 누구 누구는 쟤네들 가수였어? 라는 말도 듣던데...
Music...
→ 출처:  thesoul.egloos.com [보기]
제가 무인도에 간다면
꼭 함께 저와 함께 가주었으면 하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과 음악 그리고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라고 말하고는 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주위의 사람들은 음악에 미친 인간이라면서
음악 CD를 살 돈으로 맛난 것을 더 먹고 옷도 잘 입고 다니라고 합니다.

나 역시 음악은  필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씁쓸한 마음.
→ 출처:  archgod.egloos.com [보기]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프로젝트.. 세번째 앨범이 나왔다.
1집, 2집 때에도 쭈욱 쥬크온으로 들어왔는데 그 고독한, 씁쓸한 느낌이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히 울려 퍼진다.
어떤 때엔 가사가 마음을 너무 파고 들어서 울고 싶을 때도 있다. 가사 하나하나가 고독해서. 애달파서 말이다.

정말 좋아하는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새 앨범.
가슴을 찌르는 가사를 이런 음악에 어울리게끔 하는것도 그들의 능력
동방신기4집, 얼마나 성장했나.
→ 출처:  mistisk.egloos.com [보기]
SM은 국내 음반사중에 가장 도전적인 동시에 보수적인 면도 적지않은 회사입니다. 여러가지를 시도하면서 경험적으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늘 새로운 수익모델을 고민하고 짜내면서 항상 기획력으로 승부하려는 경향이 강한데, 동시에 대중과 가장 소통이 안되는 음반사이기도 합니다. 트렌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고 최신 사운드를 도입하는 것 같지만 실은 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그래서 똑같은 비판에 시달리는 걸 잘 알겁니다. 고정적인 수입원이 마련되었다 싶으면 가장 고전적인 카드를 내밀고 그게 반복되면서 이 회사의 시스템도 점차 지나치게 상업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으며 음악적으로도 현진영 이후로 점차 역으로 추락하는 모양새를 보여왔습니다.


난 솔직히 관심 없지만....
그들이 계속해서 성장한다면 관심가져줘야하겠지....
음악적으로는.... 글쎄... 나한테는 어려운건가?
쌈싸페를 다녀왔습니다.
→ 출처:  kanganim.egloos.com [보기]
내 예상이 적중한 쌈싸페
장기하와 얼굴들이 수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콕 박혀버렸다.
고고스타, 슈가도넛, 바닐라유니티, 할로우잰, 스키조, 김창완밴드, 유앤미블루.... 수 많은 뮤지션들의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지만...
10년째 무대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하게 미숙했던 행사 운영은 사람들의 야유를 받기에 충분했다.
장기하 - 싸구려 커피
→ 출처:  oddeye.egloos.com [보기]
쌈싸페에서 제일 성공했다 라고 볼 수 있는 "장기하와 얼굴들"
그들은 아직 정식 앨범 조차 없다.
3곡에 4천원 받는 싱글앨범만 있을뿐
나도 이번에 향뮤직에서 주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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