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31

꿈에 그리던 산울림, 다시 나온다

아침 일찍 출근하기 위해서 무겁게 눈을 떠보니 하늘은 어둡고 바람은 비와 함께 세차게 불어재끼더라
집안은 나름 따뜻했건만 비가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니 괜시리 몸이 떨리고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만 한가득...
어릴적 자명종 대신 오디오에 알람으로 맞춰놓았던 크라잉넛 1집이 막연히 떠오르던데...
내일 부터는 크라잉넛 대신 산울림으로 한번 해볼까? 왠지 기운이 날것같기도 하고

꿈에 그리던 산울림, 다시 나온다
→ 출처:  ballad.egloos.com [보기]
150페이지에 달하는 고급 양장 부클릿에는 여러 미공개 사진들을 포함한 산울림의 파릇한 젊은 시절의 소중한 사진들을 비롯하여 모든 수록곡들의 충실한 가사, 그리고 산울림의 음악세계를 개괄하는 라이너노트 등을 담았다. 특히 13장의 정규 앨범에 대해 박준흠, 임진모, 박은석, 성우진, 김고금평, 한현우 등 국내 최고의 음악평론가/기자 13인의 리뷰를 별도로 수록하여 산울림 음악세계를 재조명했다.

Polar Bear : 사고 싶다. 사고 싶다. 쌈사페에서 만난 김창완 밴드(이제 더이상 산울림은 존재할 수 없으니 ㅠㅠ)의 음악을 듣고 얼마나 감격했던가. 70대부터 활동했던 그들의 모든 앨범을 한번에 구입하고 다시 들어볼 수 있는 기회... 근데.... 다 좋은데...... 가격이......... 무려 178000원;
GMF2008 - 1. 미선이
→ 출처:  myradius.egloos.com [보기]
충분히 비현실적이었다.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 눈앞에 펼쳐졌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묘하게도, 분명히 음반과 달랐는데 음반과 같았다. 타월이며 글자를 든 손 위에 노래가, 연주가 차갑게 흘러내렸다. 시리다가 뜨겁기도 했던 것 같고, 애틋하다가 재미있기도 했고, 흐릿하다가 명징하기도 했던 것 같다. 분명히 소리도 질렀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했는데. 대체 그 순간들은 어디로 사라졌나. 만져질 듯 구름같기만 한 느낌만 남아서, 내 생애 미선이의 첫 라이브는 그렇게 끝났다.

Polar Bear : 루시드폴로 유명한 조윤석이 멤버로 활동했던 미선이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8의 후기중 하나. 미선이 라이브를 볼 수 있었다는게 그저 부러울 따름... 난 못갔거든..
비(Rain) [Rainism]
→ 출처:  soulounge.egloos.com [보기]
비의 다섯 번째 앨범이자 박진영이라는 이름을 거둬내고 첫 삽을 뜬 [rainism]은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 없음을 증명해 보인다. 타이틀곡은 항상 강력하고 남성다운 면모를 내비치고 다른 얼마의 수록곡에서는 주류 리듬 앤 블루스의 윤곽을 그대로 따르던 과거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구성은 JYP 시절 그대로이다.

Polar Bear : 박진영을 떠나 헐리웃에서 영화를 찍고 새 음반을 들고 돌아온 비에 대한 이야기. 레이니즘 이라는 음악이 좋은건지 단지 비의 음반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이 바뀌었다 부족하다 라고 평가를 해도 좋아할 사람은 다 좋아하게 되어있나보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을 읽고 : 단평 정리
→ 출처:  ballad.egloos.com [보기]
음악의 순위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수 있으나, “그런데도 이런 ‘생노가다’ 작업을 단순히 ‘순위나 매기는’ 작업으로 폄하하는 사람들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솔직히 이런 작업은 애정과 열정이 없으면 하기 어려운 작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박준흠의 의지와 노고를 생각 했을 때,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토를 달고 싶지 않다.

Polar Bear : 대중음악에 대한 순위를 매기자면 누구에게 얼마만큼의 점수를 줄것인가? 아무리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다 한들 사람이 한 일인이상 주관이 들어가기 마련... 그런데 예전 노래들이 훨씬 더 좋은게 많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Cosmo Breeze 가야금 연주자 박경소의 첫번째 앨범 가야금 일렉트로니카의 시작
→ 출처:  lovencurse.egloos.com [보기]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AURA)와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al Express)의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하면서 현대음악, 재즈, 전통음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박경소가 첫 번째 싱글 앨범 [cosmo breeze]를 발표하였다.

Polar Bear : 이분 보통이 아니시다. 싱글 앨범이 아니라 공연을 봐야 감동이 전해지지 않을까 하는게 개인적인 의견. 관심있으시면 검색 한번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로 검색해도 많이 나오지 싶다... (물론 동영상)
Bossa Nova 보사노바 기타 guitar 연주를 해보겠다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쓰는 글입니다
→ 출처:  shed.egloos.com [보기]
본인이 스스로 익히셔야 합니다. 다행히 '리듬'은 몸으로 익히는 거라 '화성'보다는 쉽습니다. 보사노바 혹은 삼바를 틀어놓고 춤추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가족/친지들이 보기에는 흉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Polar Bear : 나 역시 보사노바는 모르지만 정말 공감하는 부분. 음악은 많이 듣고 많이 느끼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는 것. 언젠가는 음악의 전주만 들어도 내 취향인지 아닌지를 알게 될지도...
그나저나 소히가 보사노바였나보구나.... 앵앵앵앵앵앵두가 잘익었네~ 가 생각나서;;
봄 여름 가을 겨울 - 인생을 그대로 녹여내는 형님들
→ 출처:  dbm386.egloos.com [보기]
'어떤이의 꿈' '10년 전의 일기를 꺼내어' '아웃사이더' 등등 그야말로 주옥같은 노래들이 넘쳐났었죠. 특히 가사의 느낌이 강렬했어요. 저보다 나이 많은 만큼 먼저 인생을 거친 경험과 충고가 전해지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해서 한번 뵌적도 없는 이 분들을 무조건 저 혼자 일방적으로 형님으로 뫼시고 있죠. ^^a;;

Polar Bear : 우리 형님들! 봄여름가을겨울의 새 앨범이 나왔다. 1988년에 결성된 그룹이니 올해로 벌써 20주년!! 11월 8일에 20주년 기념 공연도 한다고 하는데... 끌리지 않는가! 종진형님은 TV에서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던데 멋진 밴드 보컬의 모습이 훨씬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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